"구미시 주부 자전거교실"은 생활속 자전거이용 확대를 위해 자전거이용 의사는 있으나 타는 방법을 몰라 자전거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초보 주부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고, 2010년 9월부터 현재까지 총 8기 동안 358명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제8기 주부 자전거교실"교육생들은 구미시가 2010년 6월에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전액 국비로 건립한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한 첫 기수여서 더 남다른 의미가 있다. 교육생들은 하루 2시간씩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관련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안전장구 착용법, 도로주행방법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왔으며, 4주 동안의 교육을 통해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주부들은 구미시 녹색생활실천 선두주자로서 자전거타기 홍보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낼 것으로 보인다. "제9기 주부 자전거교실"은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2012. 5. 2(수) 14:00 개강식을 시작으로 5. 25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