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하여 초기 화재에 필수품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원거리 마을에 각 세대별 보급을 통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육성으로 자율소방안전체제 구축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 하고자 실시하는 행사로, 안전마을로 선정된 ‘구평마을’은 관할 구미소방서와의 거리가 4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출동소요시간이 약 40여분정도 예상되어 소방력 지원으로는 초기진화가 어려워 자체 초기대응이 필요한 마을이다. 이 날 육종식 이장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되어 ‘구평마을’내 방화환경 조성 활동 및 유사시 신속한 초기대응 등을 할 것을 약속했으며, 1가정 1소화기·1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행사와 함께 무료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마을 주민등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사용법 시범 및 실습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 모두가 다시 한번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미소방서는 국민생명보호 정책의 추진으로 화재없는 행복구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