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기초자치단체 최초 "강사 자격 인증제" 시행에 따른 "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 인증자 26명을 대상으로 2012. 4. 14(토)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에서는 자전거타기 교통안전교육 의무화(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10. 6. 30 시행)와 자전거 이용자 증가에 따른 초·중생 및 시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수행할 수 있는 자체 시민 강사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2011. 7. 20(수) "자전거 문화강사 자격 인증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2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우수한 강사인력 양성을 위해 강사자격 인증자 26명중 실무연수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1. 9월부터 지속적인 자전거 실무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 실무교육은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을 위한 자전거교육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실기능력 배양 및 교안 작성 등 교수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Yes Gumi 자전거 문화강사"는 구미시에서 인정하는 35시간 이상의 실무 이수 및 강사 수행능력 검정 절차를 거친 후 5월부터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부모와 함께하는 자전거 체험교실" 및 초·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자전거 문화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구미시는 체계적인 자전거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우수한 강사인력을 자체적으로 양성 활용함으로서 시민 주도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