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일반산업단지에 ㈜KCC와 같은 대기업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단 1초의 정전이 있어서도 안되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고압전력(154kV)공급이 필수적인 사항임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신규 변전소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154kV 변전소는 통상 건립기간이 빨라도 6년이상 걸리는 것을 박보생 김천시장과 이철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김쌍수 前 한전사장(김천 출신) 재임시에 한국전력공사 본사와 대구건설소 등을 수십차례 방문하여 신규 변전소 건립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하여 한전의 적극적인 사업검토로 2009년 8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31개월만에 변전소를 완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어모변전소의 전력공급 개시로 입주기업체에는 양질의 전력공급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고압전력을 사용하는 업체들의 재정부담 경감과 필요한 시기에 전력 공급이 가능토록 되어 제품생산 등 기업활동에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추진하는 김천1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 및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보생 김천시장은“어모변전소는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력문제 등을 기업의 입장에서 신속히 해결한 좋은 모델이며, 우리시가 지난 연말 지식경제부에서 전국 4,000여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전국의 기업하기 좋은 10대 도시에 선정된 것과 같이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지원 행정을 펼쳐 성공기업으로 가는 길을 돕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