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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農心)과 함께 하는 든든한 기업체

코오롱인더스트리 한마음봉사단 농촌봉사활동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 시설하우스에서는 춥고 긴 겨울을 견딘 튼실하고 굵직한 감자 수확이 한창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시설하우스가 많은 조마면은 감자수확의 농번기를 맞아 지난 6일 조마면 신안2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1사 1촌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공장 직원 32명이 신안리 권태용외 3농가 감자하우스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한마음 봉사단은 1997년 4월부터 신안2리와 1사1촌을 맺은 후 매년 봉사활동과 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하면서 농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코오롱인더스트리(한마음봉사단장 이창섭) 직원들은 “농촌의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마을을 방문하여 감자도 캐고, 비닐도 걷고, 감자박스도 옮기면서 농민에게 다소 도움이 되었다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직원들이 감자를 캐며 웃고 즐기는 가운데 심신피로를 풀고 직원들과 공동체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은 하루였다” 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계속하여 농촌봉사활동의 의지를 보였다.

김인철 조마면장은 이날 감자수확 봉사활동을 함께하면서 “봄철 일손부족으로 감자 수확에 어려움이 많은 농가를 찾아 도움을 주어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 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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