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표어 및 수기를 공모하였다. 구미경찰서 직원이라면 누구나가 응모가능 한 공모는 2012. 3. 27~3. 29까지 3일간의 응모기간을 거쳐 무려 120건의 표어와 40여건의 수기가 응모 되어 직원들의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였다. 당선은 심사위원회를 거쳐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표어 2개, 수기 2개를 선정, 1등에는 “장난같은 학교폭력, 친구가슴 피멍든다”로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표어가, 2등은“말려줘요 학교폭력 눌러줘요 117, 내가 누른 117에 친구웃음 돌아온다”로 학교폭력 신고를 유도할 수 있는 표어가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당선된 표어 뿐 아니라 응모한 모든 표어에 대해서는 포스트를 자체 제작하여 구미 관내 전 학교 게시판 및 공공장소등 학생들이 많이 이용되는 곳에 부착되며, 수기는 학교 방송시간 및 독자투고등을 통해 학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이런 이벤트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마음에 감동을 줄 수 있는 표어를 발굴하는 등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