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해 ‘지역일자리 공시제’계획 종합대책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시부 대상, 브랜드 사업부문 우수상 수상을 받은데 이어, 2011년도 지역일자리대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으면서 일자리창출 TF팀 구성 등 지역일자리대책에 발 빠르게 대처해 온 김천시의 저력을 보여 주었다. ‘김천시 일자리 창출 기본계획’에는 지역의 여건과 일자리창출 목표 및 전략을 포함하여 민선 5기 동안 2009년 말 현재 60%인 고용율을 65%까지 올리고 1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1년도에는 김천1일반산업단지 기업유치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부분 일자리사업 확대 등으로 2010년말 고용율 60.7%에서 2011년 2/4분기말 고용율이 3.9% 증가한 64.6%로 나타났고, 일자리 역량강화를 위한 자체 심포지엄, 세미나, 고용노동부 업무협력 협약체결,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최우수, 공시제 추진 우수 지자체선정, 기업하기좋은 10대도시로 선정되는 등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보생 시장은“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지역 스스로 고민하고 스스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중심으로 ’투자유치 3조원 일자리 1만개 창출‘에 확신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단 하나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부상으로 주어지는 국비 8천만원을 다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일자리 분야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