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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출신 박재홍 (전)국회의원, 오찬 회동-전화 통해 심학봉 후보 격려

구미공단 재도약 위해 심학봉 후보가 적격

구미출신 4선이면서 박정희 대통령의 조카인 박재홍 (전)국회의원이 구미공단을 세계일류 공단으로 도약시키기 위해서는 공단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정치인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과 함께 심학봉 새누리당 구미갑 예비후보를 격려했다고 심 후보측이 밝혔다.

심 후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경 오찬회동을 한 자리에서 박재홍 전 국회의원은 IT 구미공단이 글로벌 경쟁력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이를 통해 구미번영과 행복한 구미시민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공단 전문가이면서 IT 전문가인 심 후보가 적격"이라고 했던 발언에 주목했다.

특히, 심 후보는 2월 경 오찬 회동에 이어 최근 들어서도 전화를 통해 "4선 국회의원으로서 활동을 해 보았지만, 구미공단 특성상 관련된 전문지식을 축적하지 않고서는 정치 활동에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하면서 "국가 운영에 참여해 전략을 수립하고, 연간 수십조원의 정부예산 편성을 주도했으며, 4개 법안을 입법했던 정책 능력까지 풍부한 전문지식을 갖춘 심 후보가 정치일선에 나설 경우 구미공단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만큼 건전한 경쟁을 통해 정치일선에 나설 수 있도록 성원과 격려를 했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와 관련 "과학기술연합회로부터 19대 총선 이공계 공천 후보로 추천을 받을 만큼 공단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저에게 박재홍 전 국회의원께서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보내신 것은 그동안 축적해 놓은 전문 지식과 지혜를 최대한 활용해 구미공단을 살리고 동시에 세계 최고의 공단으로 발전케 하라는 큰 의미가 담겨져 있는 주문"이라고 밝히고 "현명하신 구미시민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지역은 물론 나라발전을 저해하는 지연이나 학연, 혈연을 떠나 구미를 위해 일할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실 것으로 확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앙정부의 예산을 끌어와 구미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대안과 대책을 갖고 있는 후보임을 강조한 심 후보는 “그동안 우리 구미시민들은 대기업들이 파주로 떠나고, 정규직 근로자들이 비정규직으로 전락하면서 겪은 고통을 몸소 체감해 왔다"고 밝히고 “심지어 구미를 획기적으로 도약 시킬 수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인근 지자체에 뺏기면서 인내에 한계를 느끼고 계신 시민들에게 더 이상의 실망과 좌절을 안기기 보다는 희망과 꿈을 심어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250명의 고시 동기(행시 150명, 기시 30명, 외시 50명)를 비롯한 중앙 정부의 인맥을 충분히 활용할 것이고, 박재홍 전 국회의원의 격려 역시 이러한 한계 상황을 극복하라는 당부의 말씀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심 후보는 "지식경제부 재임기간 동안에는 ▶한전분할법 제정 ▶전기사업법 전면개정 ▶산업기술단지 지원에 관한 특례법 제정 ▶로봇특별법 제정 등 4개 법안을 입법한 정책 능력과 정부 모든 부처에 국장급 이상으로 포진하고 있는 250명 고시 동기(행시 150명, 기시 30명, 외시 50명)를 비롯한 풍부한 중앙 인맥, 연간 수십조원의 예산을 운영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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