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인구의 증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며 인구의 증가는 출산 등 자연스런 방법도 있지만 일자리를 통한 외부 인구의 유입이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고 역설하였다. 일자리는 이처럼 도시의 발전을 위한 가장 큰 핵심적 요인이라고 하며 구미는 최근 300만평 규모의 5공단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이곳을 채울 기업은 아직 정해지지도 않았는데 타 후보들은 5공단을 넘어 6공단을 들먹이며 시민들을 현혹하고 있다고 하였다. 전인철후보는 확실한 대안으로 구미의 미래를 디자인하고자 한다며 다음과 같이 역설하였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세계적 IT융복합산업의 핵심거점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하였다. 구미는 이미 세계적인 IT.모바일 산업의 메카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하나의 기술만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꿈꿀 수 없는 것 또한 무한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기업들의 현실이다. 이미 확보된 세계 일류 기술로 또 다른 부가가치를 생산해 내는 것이 진정한 세계 제일이 되는 길이라고 하며, 최근의 트렌드는 융복합산업이라며 IT기술과 의료기술이 합쳐지면 원격진료나 초소형 의료기기, 인체내장형 치료기 등의 현실화가 가능하다고 하다며 IT기술과 합쳐서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술들이 무한하다고 하였다. 구미국가산업단지의 IT와 모바일 강점을 살려 구미를 세계적 IT.융복합산업의 핵심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하였다.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에 대기업을 유치해 신성장동력 구축”하겠다며, 먼저 현재 중소기업 위주로 구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기업 유치가 활성화의 큰 잣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5공단에는 삼성과 LG처럼 40여년을 구미시민과 함께할 대기업의 입주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5공단의 23만평은 도레이첨단소재가 분양을 희망하고 있는 실정이며, 도레이첨단소재가 생산하는 첨단소재를 필요로 하는 많은 기업들은 5공단부지를 욕심내고 있다고 하였다. 이처럼 대기업은 자연스럽게 중소기업을 모으고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는 것이다. 5공단의 성공적인 분양은 구미시의 20년 혹은 30년후 미래의 성공을 의미하며, 대기업의 입주는 반드시 필요하며 구미의 발전을 위해 국내의 대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