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 동안 학업과정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미래지역의 주인으로서 전문학문분야에 더욱 더 매진해서 각자의 꿈을 현실화시키고, 나라와 지역발전에 큰 사람이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또한 나를 중심으로 관계되는 모든 사람과의 인간미나는 소통의 시간도 가질 것을 권유하는 격려의 말도 있었다. 1984년 설립이래 구미지역 학생 및 시민 2,600여명에게 11억원의 장학금과 지역 사회 발전 사업이 추진되었다. KEC과학교육재단은 매년 해평면 지원사업을 비롯하여, 효 사상 고취를 위한 구미관내 초등학생 효 문예제, 과학의 꿈과 동기부여를 위한 과학창의 경진대회, 건전한 대학 동아리 육성을 위해 대학 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등 지역사회에 바탕을 둔 교육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한국 과학사업 인재육성을 위한 이공계 지원 사업 등에 나서고 있다. 2012년 총 사업 규모는 약 1억 5천만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과학교육사업을 비롯하여 구미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과 함께 제7회 전국대학교 이공계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총 3천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EC 과학교육재단(구. 문양문화장학재단)은 1984년 곽정소 KEC 회장의 조부이자 고 곽태석 KEC 창업자의 선친인 문양(汶陽) 곽정준 공의 효행과 유덕을 추모하고 후진양성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2005년 2월 과학인재 육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 문양문화장학재단에서 KEC과학교육재단으로 변경하였다. 설립자금 1억원으로 출발하여 현재의 기본재산은 27억원이며, 향후 기본재산 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