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 청년CEO(창업)육성사업(2기)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은 "제2기 구미시 청년CEO 육성사업" 수행을 통해 41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고 창업 35개 기업, 매출액 14억, 지적재산권 등록 25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1기에 비해 창업기업수 66%, 매출액 170%, 지적재산권 127% 이상 상승한 수치다. 구미시 청년CEO육성사업은 2010년 11월부터 실시한 창업지원 시스템으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 30대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입주일로부터 8개월 동안 창업 공간과 부대 편의 시설, 창업활동비를 무상으로 제공해주고 창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전문 자문위원 상담, 경영 및 판로지원을 통해 독자적인 창업을 돕는 토탈 지원시스템이다. 구미시는 2기 졸업기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1기의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2기에는 창업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금, 마케팅, 네트워킹 부분에 중점을 두어 육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창업자금은 기술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자금 등과 연계하여 창업자금을 알선 해주고, 홍보물 제작지원과 청년창업자간 협업모드 구축 등 구미시만의 창의적인 창업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청년창업자에게 제공했고 이러한 창업지원의 방향이 적중했던 것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안병화 원장은 "사후관리 차원에서 1기, 2기 청년창업자에게 기술원의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을 연계지원 할 예정이고, 앞으로 3기 사업에서도 박람회 참가지원 등 독창적인 창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청년창업자를 지원 할 것"라고 밝혔다. 또한, 구미시 청년CEO(창업)육성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구미시 노동복지과장(임필태)은“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창업지원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주력 하겠다”라고 하면서 "청년창업지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타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더 큰 지원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창업지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