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제통상국장, 시의원, 지산동장, 지산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물가안정모범업소 인증을 축하했다. 물가안정 모범업소는 다른업소와 차별화된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해온 업소로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시자체심사와 경상북도 및 행안부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구미시는 총7개업소(외식업4, 목욕업3)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표찰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한우촌’은‘새마을’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5년이상 가격을 동결, 지역의 타업소보다 낮은 가격에 질좋은 한우고기를 공급하여 물가안정에 기여해오고 있는 업소이다. 새마을 한우촌의 노정식대표는 저렴한 가격의 비결을 “새마을지도자들이 공동출자하여 운영, 식자재를 직접생산·공급함으로써 저렴하고 질좋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업소들이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동참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물가안정 분위기확산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