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2011년 경북도 중소기업육성시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각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시책을 비교 평가함으로써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여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분야는 △중소기업지원시책 수립·추진실적 △중소기업자금지원(추천)실적 △산업 및 농공단지운영 지원실적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이행력 확보 △중소기업애로해소 추진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기관장 관심도 등 7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김천시는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천시는 올해 지역에서 건실한 기업경영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와 사회봉사활동 및 시정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온 5개 기업을 "자랑스런 김천기업"으로 선정하여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긍심을 심어줬다. 또한, 기업애로를 발굴·해소하는 "기업사랑119"를 추진해 인력난, 자금난 등의 388건의 애로사항을 발굴하여 362건을 해소했다. 그중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배치된 구인구직상담창구를 운영하고,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이동취업상담창구 행사를 통하여 153개 업체에 584명을 취업알선 하는 등 인력난 및 실업난 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이 인정받았다. 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족한 산업용지난을 해소하고, 신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산업단지 조성계획 4,959천㎡ 가운데 제1단계로 어모면 남산리 일원 805천㎡에 대한 김천1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11월에 준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