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는 금일 오전 11시 태백시의회 본회의에서 2012년도 당초예산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2,042억원, 특별회계 408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한 총 2,450억원으로 편성되었다. 당초예산이 원활히 시의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스포츠산업단지조성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창출은 물론 기업유치활력은 물론 무상급식에 따른 복지수요의 점차적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30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재편성하여 202억은 부채상환으로 지방재정건전화 노력에 주력하고, 100억원은 일자리창출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 행정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당초예산의 원활한 편성 확정은 현 재정위기 상황을 고려하여 시집행부와의 시의회의 공동보조 파트너쉽으로 현 재정위기를 탈출하기위한 노력의 성과이다. 시의회는 시청사 전면 주차장포장사업 2억 5천만원, 스포츠과학박람회개최사업 10억 5천만원, 뉴빌리지태백운동사업 1억원 등 총 24억원을 삭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