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행사가 시작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는 제일모직 직원 20여명의 손길로 직접 김치를 담가 해마다 사랑이 더해져서 정성은 물론이고 맛 또한 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호응을 사고 있다. 김종섭 제일모직구미사업장 공장장은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콩 한쪽도 나눠 먹고 겨울이면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서로의 인심을 나누며 더불어 살았다. 이런 좋은 전통을 이어 매년 나눔의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정성으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마음을 전했다. 곽인태 상모사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는 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