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창 회장은 4대강사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오염의 근원이 되고 있는 지류·지천도 반드시 정비되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 후속사업은 특히 지방건설사들이 많이 참여하여 침체기에 빠져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김용창 회장은 4대강 사업의 본류공사로 인해 조성된 400여만평의 수변공간에 대하여는 주민들에게 문화, 휴식, 관광, 레저 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문화공간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끔 관계법령 개정과 재정지원을 꼭 해줄 것을 건의한것에 대하여 대통령께서는 "낙동강을 잘활용하십시오"라고 화답하였다. 아울러 김용창 회장은 지역에서 최대 현안으로 부각되어 있는 구미철도컨테이너 야적장(CY) 신설에 대하여서는 전국수출의 10여%를 담당하며 우리나라 무역수지흑자액의 절반정도를 담당하고 있는 구미국가공단내에 아직까지도 CY가 건설되어 있지 않다고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가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미공단관내에 CY가 반드시 건설되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청와대에서 개최된 "지역경제인과의 간담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여 전국상의회장등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간담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