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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 댄스스포츠 꿈나무 김지수 & 황유성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 무대에 서다

 
댄스스포츠를 주제로 세계최고의 선수들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단 한 번의 기회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 이벤트에서 김천의 댄스스포츠 꿈나무 김지수(15, 김천여중), 황유성(11, 부곡초등)팀이 최연소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5일(금)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매치 12 댄스스포츠 Dance Box」 이벤트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참가자를 공모해 전문가 심사와 일반인 투표를 통해 최종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지수 & 황유성 팀은 총참가자 61팀 중 스탠다드 부문 3팀, 라틴댄스 부문 3팀을 가리는 최종 선정에서 스탠다드 댄스부문 1위를 차지해 세계댄스스포츠연맹 스탠다드 세계챔피언인 베네티또 페루치아 & 클라우디아 쾔러의 20분간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유치원 때부터 댄스스포츠를 시작한 최연소 참가자 김지수 & 황유성 팀은 여러 세계대회와 국내 공인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댄스스포츠 유망주로서 수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 나이에 비해 완성도 높은 댄스스포츠로 갈채를 받았다.

세계적인 댄스스포츠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김천출신의 두 선수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향후 올림픽종목으로도 채택이 기대되는 댄스스포츠에서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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