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회는 위기가구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복지서비스가 강화됨에 따라 효과적인 주민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서비스 현장의 문제 해결력 향상 등 종사자 인적역량 강화, 네트워크 강화로 민관협력체계의 성공적 안착과 시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민관협력을 통한 주민서비스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주민서비스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의 장을 갖고자 마련한 것으로 주민서비스 네트워크 사업 1년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김원한 코디네이터의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 미션과 비전발표,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장년, 노인, 장애인, 여성분과 등 주민서비스 네트워크 6대분과 활동에 대하여 각 분과장들의 성과 보고 및 사례발표회가 있었으며, 구미시 지역과제 및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복지실천 과제 찾기 등 사회복지서비스 발전을 위한 토의로 발전적인 행복한 도시 구미를 위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서비스 시설과 기관 실무자, 네트워크 회원들은 지역복지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 정보 교류를 통하여 서로 모르고 있는 분야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장이 마련된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네트워크 분과사업이 활성화 되어 더불어 행복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가졌으며,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박세범 구미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서비스 실천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여러 연계기관 관계자의 노고로 2011년도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 부분에서 구미시가 전국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민·관협력의 우수한 모델인 구미시를 타 시군구에서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이 방문하는 지자체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갈 때 시민들이 미래 희망을 가지고 걱정 없이 살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 및 체감형 서비스 실시 등 사회복지 구현에 모든 역량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참석자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구미시는 효율적인 주민서비스전달을 위하여 2007년 행정조직을 개편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진정한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주민서비스를 단순한 복지가 아닌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 연속 3회 주민서비스 추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