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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버릴 것 없은 신재생에너지원!

산림바이오매스 자원 활용을 위한 간담회 개최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숲가꾸기 부산물 등 산림내 버려지는 신재생에너지원인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의 활용과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Community Business(CB)사업의 원자재 공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1. 10. 18. 시범마을인 상주시 대전리 부락에서 상주시 관계자, 마을이장 및 지역주민 등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숲가꾸기 등으로 발생하는 자투리 나무, 가지 등의 부산물을 수집하여 목재펠릿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였으며,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펠릿보일러(난로) 및 제조기에 대한 지원 확대와 목재 등 산림바이오매스 자원의 안정적 공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미국유림관리소 및 상주시에서는 산림바이오매스 자원 확보를 위하여 시범마을 인근 임야에 대한 숲가꾸기 등의 사업의 확대, 숲가꾸기 작업 부산물의 채취활용 등의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마을에서 실시하는 CB사업이 중앙부처·지자체·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라며,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란 생물을 뜻하는 ‘Bio"와 양을 나타내는 ’mass"의 합성어로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원으로 이용가능한 숲가꾸기, 벌채, 제재 및 목재이용 과정에서 생기는 부산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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