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시장은 9월 30일 건설과장을 비롯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박대통령 동상 건립,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 금오테니스장, 문성생태공원, 구미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장 등 5개 대형건설사업장을 현장 방문하여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대통령 동상 건립 현장을 방문한 남시장은 전체적으로 잘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동상 방향이나 분수 디자인이 잘 되었으니 포장 블록 색상은 밝은색으로 미끄럽지 않고 마찰력 있는 재질이 좋겠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하는 등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공사 현장에서는 조경 식재시 수목 선택을 잘 해줄 것과 운동장 조명은 밝기 조정이 가능토록 시공하고 금오테니스장은 주차장 시설이 부족하므로 주차시설의 추가 설치는 물론 각종 대회시 선수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마련하도록 했다. |
마지막으로 구미지구 생태하천 조성사업장을 방문하여 "낙동강과 구미시 중심부에 생태하천조성지구가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면적이 넓어 전국 최고의 시민 여가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여건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야구와 축구 동호인들의 운동시설 확충을 위해 야구장 1면, 축구장 3면을 추가 증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피크닉장내 조깅 및 휴식공간을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구미시가 대형사업장 현장 점검을 바탕으로 보완 사항을 철저히 검토 반영하여 대형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면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도시 브랜드도 한층 높아지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