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에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대구사무소 이승재 소장님을 모시고 최근 정부에서 관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인 비정규직 문제 가운데 고용차별의 현황과 개선 필요성과 기간제법 실무 쟁점, 파견법 실무 쟁점, 비정규직 인사관리 모범 사례 등을 설명하였다.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일터 지원단 대구사무소 이승재 소장은 “2011년 고용차별개선사업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비정규직, 남녀, 연령, 장애, 학력 등)에 대한 법적 기준 준수와 상생적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정일터를 확산시키는 것이며 고용차별을 없애고 불합리한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결국 기업을 중심으로 근로자와 사업주 상호간의 신뢰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결코 ‘기업의 부담’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구미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구미상공회의소 역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구미지역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역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인식개선을 통해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차별받는 일이 없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