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포동에 문을 열 구미시 근로자문화센터는 15,503㎡ 부지에 연건축 면적 5995.44㎡로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의 수영장, 헬스장, 도서실, 시청각실, 취미교육실, 대강당,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진 근로자종합복지시설로써, 시민과 근로자의 복지향상 및 여가선용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근로자 문화센터는 늘어나는 강동 지역 주민들과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며 근로자 문화센터가 시민과 근로자들의 행복한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총 경북본부 구미지부가 완벽히 준비하여 조속한 시일 내 개관하기를 당부하였으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노총 구미지부 김인배 의장은 "시민과 근로자의 염원이 담긴 근로자 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된 것은 20만 근로자 가족의 영광이다. 작은 부분 하나까지 근로자·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근로자문화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민과 근로자를 위한 시설을 건립해 준 구미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