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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 호남지역 수해복구지원 펼쳐

영호남 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경상북도에서는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전남 광양시, 전북 정읍시에 영호남 친선 목적으로 8. 18(목) 경상북도안전생활실천연합회 60명, 자원봉사자 75여명이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 수해복구지원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단 135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전남 광양시 진상면과 전북 정읍시 산외면의 주택침수 지역에 토사 및 비닐제거, 집기 및 건물내부 청소, 마을 배수로 정비, 농작물 지주세우기마을내 쓰레기 치우기 등 수해복구 인력이 필요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하였으며,

이번 태풍 무이파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하여 자원봉사에 나선 봉사단은 휴가를 반납하고 수해로 시름에 빠진 호남지역 피해주민들을 위해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자원봉사센터 김도현 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피해지역에 복구가 조금씩 이루어져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어 실의에 잠겨 있는 침수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의지에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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