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농촌 일손 돕기는 해평 낙산리 소재 김홍대씨(51세) 양파밭(20,000㎡)에서 실시했으며,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실시했다. 민원 근무자 등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일손 돕기에 참여하였고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비록 몸은 덥고 힘들었지만 매일을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하는 농민의 힘겨움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모두들 한마음으로 양파수확에 힘을 보탰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일한 김진만 건설과장은 무더위와 일손부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시간이기를 바라며 농민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고스란히 농가 소득 증대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