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화) 오전 8시부터 회원 20여명은 옥성면 대원리 김상정(70세)씨의 밭 2,000㎡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전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상정씨는 “올해는 장마가 일찍 온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때 맞추어 지원을 해 주니 큰 근심을 덜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강창조 위원장은 "미숙하나마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참 뿌듯하고 친근한 공무원직장협의회로 한발짝 더 나아간 것 같아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농촌일손돕기로 제7대 취임식을 대신하였고 연2회 영농지원을 추진하는 등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