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에는 지좌동, 문당동, 다수동의 5가구를 방문하였고 6월 11일에는 대덕면 2가구를 방문하여 정화조 공사, 오래된 담장 철거, 폐기물 처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는 김천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 한마루인테리어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복지연계사업 확대 일환으로 마련하였으며 경일대학교 봉사동아리 다솜누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집수리 봉사에 참여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을 주관한 김천 지역자활센터 집수리공동체(한마루인테리어) 이성우 팀장은 “지난 10여년간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을 맡아 최일선에서 일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끼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향후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저소득층에 대한 서비스 제공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집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가구당 최대 220만원 기준으로 1억 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가구당 최대 지원금을 300만원으로 올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