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면장 이종섭)에서는 지난 5월 16일(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협의회장 김창집, 부녀회장 박희숙) 주관으로 어모면 옥율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진금순(101세)씨의 주택이 노후되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붕을 교체하고 주변환경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현장에는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봄철 바쁜 영농기에도 불구하고,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몸소 실천하여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다하였다. 이종섭 어모면장은 격려차 현장에 방문하여 “영농기 바쁜 생활 중에도 이웃 사랑의 새마을 정신을 살려 봉사에 참석해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어모면을 만드는데 새마을 지도자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