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평취수장 및 구미보 방문 수돗물 중단 사태 파악 및 4대강 사업 점검 지난 8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광역상수도 해평취수장 임시보 유실 사고와 관련 구미시 수돗물 중단사태를 파악하고 4대강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해평취수장 및 구미보를 방문했다. 사고의 문제와 해답은 현장에서 찾아야 한다는 당 차원의 입장을 밝히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실장, 김태환 홍보기획본부장, 김성조 재정위원장이 함께 했으며 김병수 국토위 수석전문위원, 김건호 수자원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또한 “사고 책임 규명이 중요하다”며 감사원 청구의 필요성을 강조하도 이번 수돗물 중단 사태와 관련해 당과 중앙 정책 차원에서도 대처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히며 “구미를 모범적인 수자원 관리 및 생수 공급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상수도급수체계 및 사고 종합 상황을 설명하며 급수 중단에 따른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감사원 감사청구, 시민 상수도 감시단을 운영할 입장을 밝히고 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운영을 구미시로 이관할 것과 정부의 이번 사고 대응차원에서 원수대를 면제할 것, 추가 시설 설치 등을 국토해양부에 건의 했으며 정부을지연습시 구미시는 상수도 단수에 대비한 가상 상황을 부여, 중점 훈련을 실시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항구적인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