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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그린푸드존) 표지판 설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1년도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일환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중 이를 알리는 표지판을 관내 43개 초등학교(분교제외)에 설치하였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환경을 조성하기위해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이내 범위안의 구역을 정하는 것으로, 5월 현재 총 76개 학교(초·중)가 지정되어 있으며, 동 구역에서는 정서저해식품 및 부정불량 식품판매가 금지된다.

이 표지판은 어린이(학생) 및 시민들이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주로 식품판매업소(문방구, 분식점 등)가 밀집된 지역이나 통학로와 가까운 학교벽면에 부착하였으며, 부착이 곤란한 지역은 입간판으로 설치하였다.

추후 설치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시에서는 전담관리원 등을 통해 한달에 한번이상 점검할 예정이며, 훼손·손괴가 있을 시 즉시 보수하기로 하였다.

이와 함께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9명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전담관리원으로 위촉하여 보호구역 내 무신고 식품업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금지색소 사용제품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내 고열량·저영양 식품을 판매하지 않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로 지정하여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초래 할 수 있는 식품 판매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관련기관과의 꾸준한 협력 및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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