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족운동회는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과 그 가족으로, 50여 가족이 참가해 청·백 양팀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양팀의 응원전을 시작으로 색지 뒤집기, 과자먹고 사탕먹고, 신발 멀리 던지기, 우유 빨리 마시기, 계주, 박터트리기 등 열띤 경쟁 끝에 50점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백팀이 승리하였다. |
이날의 추억을 가득 담은 포토콘테스트 시상을 마지막으로, 온몸으로 운동회를 치러낸 모든 가족의 아쉬움은 “내년에는 보다 알차게 준비해서 오늘같은 자리를 만들겠다”는 금오라이온스클럽회장(도윤수)과 구미시장애인복지관장(조상배)의 기약과 함께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