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공모 심사결과 "구미시 금오산로변 및 금오산도립공원 상가단지가 원스(ONCE)푸드 시범 특화거리"로 지정되어 좋은식단 이행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한 구미시의 면모를 전국에 떨쳤다. 이미 구미시는 2009년도 "금오산도립공원 향토음식문화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금오산도립공원내 상가단지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외식산업 전문가와 협력체계를 구축,업소별 특성에 맞는 메뉴개발 및 조리기술지원, 경영컨설팅교육,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한 간판정비사업으로 구미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제공 등 타도시와 차별화된 음식문화개선사업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음식문화개선사업 공모 심사를 통해 시범사업 참여 의지, 특화거리 선정 타당성, 지역별 특화된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연계성 평가 등 엄정한 심사에서 구미시는 특히 시범사업 참여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1개 시.도, 총20개 시.군 선정 중 경상북도에서는 구미시가 선정되었다. "2011년 금오산도립공원 원스푸드 선도 특화거리"는 "남은 음식제로화 대표거리"로 조성에 역점을 두고 남은 음식물 싸주고 싸오기 운동, 개인별 덜어먹을 수 있는 소형찬기와 음식물 찌거기를 담을 수 있는 빈 그릇을 비치하는 등 위생적인 대표 음식문화거리로 자리 매김하여 금오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환경, 친인간, 친건강적인 음식문화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구미시는 좋은식단 이행 및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위해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하여 시민 주도의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