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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도자김천시연합회 연시총회

새로운 농업기술 앞장서 보급하기로 다짐

 
농촌 지역발전의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의 구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김천시연합회 에서는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노인두 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농촌지도자 회장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을 위해 미루어 오던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금년도 새롭게 면단위 농촌지도자 회장으로 선출된 이창득 농소면회장, 유용선 봉산면 회장의 소개가 있었다.

한편 김홍수 김천시 사무국장은 2010년 11월 24일 개최한 김천시 농촌지도자 대회가 웰빙건강수맥연구소 남병웅 소장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에너지 충전"특강과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 결의" 등 읍면 농촌지도자회원 500여명이 참석하는 화합행사 면면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곧이어 지난해 활동평가 및 2011년도 연중 사업계획·기금사용계획 승인 등 지도자 활성화에 대한 회원들의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이숙희 농촌지도과장은 “농업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즈음 농촌지도자회도 품목별 전문 새 기술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 정예전문인력으로서의 명실상부한 농촌지역발전의 선도적 역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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