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자전거 동호인 등 자전거에 관심이 많고, 실제 자전거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 330명으로 구성되어 2010. 3.11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전거이용 활성화관련 모니터링, 자전거타기 붐 조성 캠페인, 자전거시책 추진 지원활동, 읍면동별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 등 지역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 1주년을 앞두고 있는 "Green Bike 사랑 봉사대"는 지난 한 해 동안 27개 읍면동별로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을 실시한 결과 257회 활동에 자전거이용 활성화 관련 모니터링 건수가 187건이나 된다. 구미시가 지난해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선정에 이어,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및 "자전거이용시설 정비 평가"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것도 "Green Bike 사랑 봉사대"의 활동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2011년 "Green Bike 사랑 봉사대"임원 회의는 읍면동 임원(회장, 총무) 및 담당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대의 주요임무, 활동 요령, 2011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주요 시책추진에 대하여 전반적인 의견수렴 등을 한다. 앞으로, 체계적 봉사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자전거 타기 모임과 교육을 주도하는 역할을 담당할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 문화교육을 실시하고, 봉사대원 활동에 대한 자원봉사 마일리지도 적립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