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신설은 대한수영연맹 이사회 승인이 필요한 사항으로 그동안 김천시 관계자는 수차례 대한수영연맹을 방문하면서 김천시의 우수한 수영장 시설과 다이빙 지상 훈련장 건립 등 한국수영발전에 기여한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꿈나무대회 신설의 타당성을 역설함으로써 이번 2월 18일 대한수영연맹 이사회에서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김천시는 앞으로 대한수영연맹과 구체적인 일정 협의시, 대회의 주말개최를 요구하여 학부모들이 많이 참여토록 함으로써 자녀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김천시는 매년 정례화 된 ITF 김천국제테니스대회, 최민호 올림픽 제패기념추계중고유도연맹전, 김천전국궁도대회, JSM 김천주니어테니스대회에 이어 이번 김천전국꿈나무대회까지 신설 개최함으로써 스포츠중심도시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국제 대회와 전국단위 대회를 김천에 고착시킴으로써 스포츠산업이 김천시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