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설명회에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기후변화대응 및 녹색생활실천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2011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 사업개요·공모접수·평가 및 시상계획과 탄소제로를 향한 생활속 CO2빼기(-) "탄소포인트제 운영" 계획 등 설명으로 진행되었다. 2011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사업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기상이변과 폭설 등이 나타나고,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가정에서의 전원플러그 뽑기, 세탁물 모아서 하기, 월1회 전 가구 소등하기 등 작은 녹색생활실천을 통하여 에너지절감을 유도하고 비 산업부문에서의 자발적인 온실 가스감축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는데 있다. 구미시는 오는 3. 2 ~ 3. 31일까지 지역 내 200세대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탄소발자국 그린아파트 찾기"공모사업 참여신청서와 단지별 기후변화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접수하고, 사업에 참여한 아파트는 오는 5~10월말까지 에너지절약을 통한 온실가스감축, 탄소포인트제참여, 그린리더발굴 참여, 기후변화테마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시에서는 11월말 추진실적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4개소에 대해서 12월중 그린아파트인증현판 설치 및 에너지절약 사업으로 700세대이상 1개소 1,000만원, 300~700세대미만 2개소 각600만원, 200~300세대미만 1개소 500만원을 아파트 세대규모별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2011. 1월말 현재 10,800세대 가입중인 탄소포인트제와 탄소제로도시 조성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은 이번 사업설명회 개최를 통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박상우 정책기획실장은 시민 개개인의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녹색생활실천은 환경에 대한 투자이며, 국가적 녹색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지구를 후세의 자녀에게 물려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