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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매몰지 자문위원단 위촉운영

사후관리를 위해 환경전문가로 구성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2. 21(월) 10:00, 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총 16명(공무원 8,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환경특별관리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번에 위촉되어 활동하게 될 가축매몰지 환경관리 민간 자문위원에는 각 분야별 전문가(의학, 환경, 토양·지하수, 미생물, 악취, 폐기물, 수질환경, 환경공학, 축산폐수)로 구성하고, 경상북도에서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추진해 오고 있는 매몰지 사후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지원하고 기술자문하여 매몰지 사후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그동안 경상북도에서는 매몰지 사후관리를 위해, 지난해 1월 7일 환경특별관리단(5팀 15명)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고, 안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매몰지 1차 정비 작업 실시와 침출수 모니터링, 지하수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며,

지난 2. 16(수)에는 매몰지 종합관리대책을 발표 하였으며, 매몰지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중앙에 건의하여 사후관리비 83억원을 발빠르게 확보하는 등 매몰지 관리에 전력을 다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북도 김승태 환경특별관리단장은 안동, 영주, 예천 등의 부단체장들도 회의에 참석하여 그동안 시군에서 매몰지 사후관리를 추진하면서 애로사항, 문제점, 우수사례 등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환경전문가들의 전문적인 기술과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여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몰지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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