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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선산제일교회 ‘사랑의 쌀’기탁

 
구미시 선산읍 제일교회(담임목사 박태경)에서는 지난 2010.12.12(일요일)일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사랑의 쌀(20㎏) 110포(400만원 상당)’을 선산읍에 기탁하여, 추운겨울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기탁한 ‘사랑의 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산제일 교회에서 매년 이어져 왔던 사업으로, 올해에도 교인들이 십시일반 사랑을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한층 그 의미를 더하였다.

권순형 선산읍장은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선산제일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탁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무의탁 어르신 등 가족으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에 골고루 나누어 주면서, 제일교회 모든 관계자들의 따뜻한 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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