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외국인기업 유치를 위해 후쿠오카와 도쿄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던 투자유치단은 활동의 영역을 도쿄 중심의 간토(關東) 지역과 오사카 중심의 간사이(關西) 지역에서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한 규슈(九州)지역까지 넓혔다. 지난 11월 24일 도쿄(뉴오타니 호텔)에서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는 40여개의 도쿄 기업인과 실무자가 참석해 구미시의 경제 및 공단 현황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
구미에서 성공적으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JX에너지(신일본석유) 아라키 야스지(荒木 康次) 상무이사 및 투자관련 담당 부서장과의 협의에서는 구미4단지에 투자가 중인 PCT의 성공적인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 구미시에 대한 감사와 현재 에너지 분야에서 신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향후, 구미 투자를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이번 투자유치단의 일본 활동은 구미와 후쿠오카지역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산학연관 실무협의체 구성, 한일 산업교류전 지원, 규슈 경제포럼 한국개최 등 실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같이 하였다. |
앞으로도 구미시는 해외직접투자(FDI) 유치 경쟁 속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외국인 투자환경의 개선과 녹색 성장산업 발굴 등 국가산업의 발전전략과 연계되는 외국인투자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번 일본 투자유치 활동성과가 구미공단의 구조고도화와 내년 초 착공예정인 구미하이테크밸리(5공단) 추진에 가속도를 더하여 50만 구미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