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시장 남유진) 2010년 11월 19일(금)14시 성심요양원 강당에서 포항 인덕노인요양센터 화재참사와 관련하여 관내 40여개 사회복지생활시설 시설장 및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전기안전"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복지에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화재사고가 관내에서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시설종사자들에게 정기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포항 요양시설과 같은 화재사건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 하였으며, 지난 ’10.11.13.~11.14 시와 건강보험공단, 구미소방서 등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및 포항 화재관련 합동점검을 실시후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완조치와 장비구입 등 철저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구미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가 실시하는 소방·전기안전 특별교육에서는 화재예방 및 초기화재 대응방법, 소화기 작동방법과 화재 안전기준에 적합한 재난대비 시설설치 및 방화관리자의 방화관리 업무수행능력, 전기·가스 주방시설의 화기취급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는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면서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가운데 편안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위함이다. 사회복지과에서는 2010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재난대비 안전점검을 추진하든 중 발생한 포항 화재사고에 따라 5개반 23명(전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 건강보험공단, 구미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연계 사회복지시설 합동점검을 ’10.11.13 ~ 11.14 양일간 50개소를(노인시설 27개소, 여성 2개소, 아동6개소, 장애인 2개소, 대형어린이집 13개소) 일제 점검완료한 한편, 보육시설과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시설중 총403개소 전기, 가스, 각종 화기 안전관리 상태 등에 대해서도 11월말까지 점검할 계획으로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고무적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