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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너머 사랑나누기”를 실천해요

삼성제일모직-옥성면 태봉2리 희망의 집수리

 
2010.10.19(화) 오전 10시 옥성면(면장 김임태) 태봉2리에서는 1社 1村 자매결연을 맺은 제일모직 구미사업장(공장장 김종섭) 사원 40여명이 방문하여 희망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40여명의 봉사자들은 태봉2리 차춘경외 1가구를 방문하여 방안의 물건들을 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도배, 장판교체, 노후주택 외벽 도색 등 주거환경 개선활동에 하루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제일모직에서는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으로 마을의 전 주민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옥성면(김임태면장, 염승열파출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명이 함께한 안마의자와 생필품을 기증하는 행사도 가졌다.

제일모직 구미사업장은 2009년 태봉2리 마을과 “담장너머 사랑나누기”이름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봉사활동, 물품 기증 등 따뜻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임태 옥성면장은 “주민 50여명에 지나지 않는 작은 마을인 태봉2리에 제일모직의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였고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기업과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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