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종합사회복지관 별관 3층 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재활가족과 황상동 지역주민 50여명, 삼성 밝은마음 봉사단 30여명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음악교실에서 배운 노래를 발표(노래자랑)함으로써 재활가족과 지역주민들의 자신감 회복과, 공동체 활동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삼성 밝은마음 봉사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무대장치, 진행MC, 상품 등을 준비하여 행사의 즐거움과 기쁨을 한껏 더해 주었다. 재활가족과 항상동 주민들은 그동안 음악교실을 통해 쌓은 실력을 마음껏 표현하며 자신감을 찾고, 서로 웃을 수 있었으며, 뇌병변∙지체 장애인의 대한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음악발표회(노래자랑)에 금상, 은상, 동상 등 시상을 하였고, 수상하신 분 참여하신 분 너나 할 것 없이 모두 즐겁고 기쁜 시간을 보냈다. 인동보건지소, 삼성 밝은마음 봉사단은 앞으로도 뇌병변∙지체장애인, 지역주민을 위하여 음악교실 사업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