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10.21~10.23 경주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 하고 그간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메인 컨벤션룸, 숙소, 소회의실, 로비, 휴게실, 홍보관 등을 일일이 확인하고 G20 대표단들과 각국의 취재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라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 날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동아 2010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참석, 축사를 통한 인사말에서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의 성공개최는 나라의 국운이 달려있다”고 밝히고 시·도민의 적극 참여를 강조했다. □ 그간 경주 G-20회의 준비상황은 그 동안 경상북도에서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할 각국의 대표단, 국내외 언론인 등 손님맞이를 위해 보문단지, 행사장 주변 산책로, 차선, 간판정비, 꽃길조성 등 환경정비를 완료했다. 완벽한 회의환경 조성을 위해 경호경비 훈련, 숙박·식품접객업소 점검 등 안전대책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각국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경북을 알리기 위한 인적네트워킹 구축의 환송만찬(2회)도 준비하고 있다. □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준비 경북의 우수한 문화·역사유적·산업안내·투자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가을 음악회 등 공연과 참여·체험 프로그램(스템프릴레이, 산책로 걷기대회 등)의 보문호 축제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신라시대의 선덕여왕 행차 재현, 부채춤·삼고무 공연 등 보문야외상설국악공연, 특히 내외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 등록된 문화제인 양동마을과 불국사의 팸투어 추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정병원·응급의료반·방역대책반 운영, 식음료 안전관리 점검과 통역·안내·진행보조 등을 위한 자원봉사자 운영(50명)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