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수)15:00, 김재홍 구미시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한 건강도시운영위원회 2010년 정기회의에 건강도시전문가, 학계, 시의회, 시민단체, 직능단체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 된 20여명 운영위원들의 심도 깊은 분석과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된 ‘건강한 사업장 일터 인증제’는 건강도시 구미를 대표하는 브랜드 사업 일뿐만 아니라 2011년 건강도시 구미의 주요사업이기도 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건엽 경북대학교 교수는 건강도시구미 브랜드사업으로 선정된 건강한 사업장 일터 인증제는 건강도시구미 337프로젝트의 테마사업 H-7 중 가장 필요한 H-1로서 IT첨단산업도시 구미의 힘인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굉장히 메리트가 있는 사업이라면서 앞으로의 사업추진이 기대 된다고 하였다. ‘건강한 사업장 일터 인증제’는 WHO, 건강한 사업장 모형의 물리적 작업환경, 사회 심리적 환경, 개인건강자원, 기업의 사회참여라는 4가지 영역의 포괄적인 접근을 원칙으로 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HA18001과 국제표준화기구의 IS026000을 바탕으로 한다. 향후 구미시는 건강도시 사업장 일터 인증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구미보건소, 기업사랑본부, 노동부 구미지청,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의 관련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건강한 사업장 모델 및 인증사업 홍보와 건강한 사업장에 대한 지원 및 홍보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