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스쿨죤 내 교통사고의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특례 11개항에 포함시켜 피해자와 합의를 해도 기소를 하는 정도 처벌을 강화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성폭력 예방을 위하여 막대한 예산을 들여 CCTV를 설치하였고,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하는 등 종합적이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는데, 정작 이러한 어린이 보호업무를 철저하게 챙겨야 할 학교에서는 정작 남의 일 처럼 치부하고 있는 것 같아 학부와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2010. 9. 14. 07:30경부터 08:30까지 관내 16개 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죤 내 교통안전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는데, 정작 행사를 주관하여야 할 학교 관계자들은 단 한명도 참석치 않고 경찰관,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만 참석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를 본 시민들과 학부모들은 교육청과 학교관계자들이 이래도 되는 것인가 하며 의아해 하고, 앞으로는 학교에서 아동보호활동에 좀더 적극적 이였으면 좋겠다는 반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