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보건소(소장 이원경)는 만19세~만49세의 건강한 성인(2009년도 미접종자)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장소는 구미 선산 보건소와 인동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뉴질랜드, 칠레 등 남반구 국가 및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재유행함에 따라 국내에서도 재유행에 대비를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만19세~만49세 성인중 접종희망자 및 남반구 국가, 동남아시아 국가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들은 빠른 접종을 당부하고 있다. 2010~2011절기 계절성 독감 백신은 한번 접종으로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성 독감을 동시에 예방 할 수 있는 혼합백신으로써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인 65세이상 노인은 무료로, 50~64세는 유료로 10월경 보건소에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추후 지침이 시달되면 홍보를 할 계획이다. 또한 만성질환자, 생후 6개월 이상 59개월 이하 소아, 임신부 등 50세 이상의 대상자중 중 빠른 접종을 하실분과 그 외 접종희망자들은 9월 1일부터 실시하는 민간의료기관에서 독감접종을 받을 수 있다. 계절성 독감백신은 유행 2주전에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백신 효과 지속 기간이 약 6개월 이므로 지난해에 접종을 받은 사람도 해당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손씻기 실천,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