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매월 1일 아침은 내 집앞, 우리동네 가꾸기운동인 새마을 대청소로 시작한다.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이 함축된 새마을대청소는 남유진시장 취임직후부터 지속적으로 27개 읍면동별로 주민,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00여명이 모여 평소 취약한 부분을 찾아 아침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때론 더위와 추위에 눈살을 찌뿌리기도 하지만, 다 들 지역발전을 위하여 한 몫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으로 참석하기 때문에 오늘까지 새마을 대청소를 유지 할 수 있었다. 또한 추운날씨엔 따뜻한 차 한잔을, 더위엔 시원한 물 한잔을 미리 준비해 참석자들을 위로해주는 각 읍면동의 자원봉사자들의 인정 또한 새마을대청소의 밑거름이 되어주었다. 박동진 구미시새마을회장은 매월1일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대청소날을 지정하여, 잊혀져가는 새마을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며, 어느 누가 뭐라 하더라도 새마을중흥지다운 도시로 점차 성장을 거듭해 나가는데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며, 단순한 아침 청소에 의미를 부여하지 말고, 박정희 대통령의 혼이 살아 있는 새마을종주시 답게 우리 시민들이 새마을정신을 되새기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 고 의미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