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광역자치단체 유일하게 신청 12개소 중 4개소(30%) 11억원을 유치 ▷ 지난해 1억 → 올해 11억원 지원(4개소 / 영천, 상주, 문경, 성주) 어린이집 없는 지역 설치 / 다문화 보육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 경북도 , 민간복지 재원 개발 노력의 성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전국경제인연합회 21개 회원사에서 사업비를 조성 영유아 및 취업모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경제계 보육지원사업비를 올해 경북도 농어촌 오지지역 어린이집 건립 지원에, 전국 광역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신청 전국 최대 4개소 11억원의 보육시설 건립 사업비를 유치하고, 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에서는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내정자와, 경제계에서는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 상근부회장, 윤병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하고, 경북도에서는 공원식 정무부지사와 4개 선정지역 시장·군수(신현국 문경시장, 성백영 상주시장, 김영석 영천시장, 김항곤 성주군수)가 공동으로 참석하여 8. 25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10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식을 개최한다. 경북도가, 12개소 중 4개소(33%) 11억원을 유치한데는 전경련에서는 대도시 위주, 근로자 밀집지역 위주로 어린이집을 건립 지원해 왔으나, 제안서를 보내 농어촌 취약지역에 대한 보육시설 확충을 통해 전경련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지속적인 설득과 노력을 통해 공감대 조성과 더불어, MOU체결 후 어느 시도보다 체계적 지원으로 신뢰도가 형성되었고 또한 지난해 전경련에서 적은 사업비(1억원)로 예천 다문화아동 밀집지역에 설치한 시범 소규모어린이집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게 되자, 전경련에서도 그 동안 추진 패러다임을 변경,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농어촌지역 취약보육 인프라 확충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방향으로 선회, 올해에는 12개소 중 4개소(33%) 11억원 지원금을 유치하게 되었다. 올해 지원이 확정된 지역을 살펴보면 영천 임고면, 상주 화북면, 문경 마성면, 성주 가천면 등 4개 지역은 영유아가 넓게 분포되어 있으나 보육시설이 전혀 없는 농어촌 오지 보육취약지역이고, 특히 다문화가정 영유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농어촌 여성들의 육아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으로 체계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이 시급히 필요한 곳을 우선 지원하게 되었다. 향후, 어린이집 건립은 경북도와 시군에서는 어린이집 건립할 토지 및 건물(시군소유)을 무상으로 제고하게 되며,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조성한기금과 도·시군비를 지원받아 어린이집을 신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하여, 준공 후에는 해당 시군에 기부체납을 통해, 시군의 국공립보육시설로 운영하게 된다.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여성이 출산, 육아 등으로 인하여 직장을 그만두는 문제점을 해소하고, 미래의 주역인 영아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수준 높은 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경제계 사회공헌 차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취약지역 및 취업모가 많은 산업체 밀집지역 등에 보육시설 건립(유휴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