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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김천시·강북구·군산시 청소년 김천탐방

여름방학 맞이 청소년 상호 교류 활성화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자매도시인 김천시, 강북구, 군산시 자매도시 청소년의 상호 교류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8월11일부터 8월 13일까지 2박3일동안 3개 시구의 청소년 86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천탐방을 나섰다.

2009년에는 강북구, 군산시의 초청을 받아 김천시 청소년 90명이 방송국, 국회의사당, 자동차공장 등을 견학한 바 있다. 김천시는 올해 강북구, 군산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관내 청소년과 함께 건전한 청소년 문화교류와 김천에 대해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1일 첫날 파크호텔에서 환영식을 시작으로 직지사, 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빗내농악전수관, 롯데햄공장 등 김천의 주요시설물을 견학 관람하고, 포도따기, 자연물 공예, 송편 만들기 등 농촌체험도 준비하여 농촌의 풍성함과 넉넉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자매도시 청소년 방문을 환영하며 자매도시 청소년들이 상호교류활동을 통하여 김천의 발전상과 농촌의 자연환경을 체험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김천에서의 추억을 기억해 줄 것과 각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각의 높이와 안목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되길 당부했다.

이날 군산시 청소년의 사물놀이 공연과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 소속 동아리 로그팀이 비보이 댄스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모둠별 미션활동, 수호천사 맺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 등 자매도시 청소년이 서로 어울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 서로 친해지고, 정보도 교환하여 김천에서 좋은 추억과 인연을 만들어 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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