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나 가정에서 고기를 굽는 것은 물론 그릴로 구이요리를 하는 건 까다롭고 만만치 않은 일이다. 끊임없이 연기가 나는 것도 불편하고 웬만큼 능숙하지 않고선 고기 맛을 살리기 어렵기 때문이다.최근 이런 불편함과 단점들을 개선시킨 특허 받은 다목적 만능 구이기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벤처기업 비젼테크(대표 이종경)가 지난 3년간의 연구 끝에 업소용 그릴,오븐기로 개발한 초고속 생선, 육류, 통닭 만능 구이기 예스그릴(Yes Grill)이다. 그릴의 단점과 오븐의 장점을 융복합한 신개념의 제품으로 분야는 다르지만 날개없는 선풍기 에어멀티플라이어가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면 예스그릴은 식당주방 혁신의 새로운 강자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클러스터 사업 중 시제품제작지원사업을 지원받아 개발에 성공한 제품으로써 그 성능이 여타 제품에 비하여 우수하며 빛 에너지(적외선)로 구이요리를 하는 주방기기인 예스그릴은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이 살아있는 웰빙 그릴이다.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이 살아있는 웰빙그릴이다. 음식물이 식어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오래 유지한다. 이 주방 기기는 문을 열지 않고도 석쇠를 넣었다 뺏다 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2월 27일 시청 2층 로비에서 ‘2013 김천시 청년창업가 성과전시회’를 개최하여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배출된 청년창업가들의 제품을 전시했다. 또한 ‘리더들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변희영 수토피아 HR 컨설팅 대표의 창업특강이 열렸고, 2012년도 청년CEO 육성사업 수료자 10명에 대한 수료식도 거행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정원디자인그래픽스’ 창업자 박정원(31)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행사를 주최한 김천시에 고마운 뜻을 전했다.전시회가 끝난 후 청년창업가와의 만남에서 박보생 김천시장은 “도전정신과 열정이 있는 지역민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좋은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청년CEO가 성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김천시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13년도 청년CEO 육성사업’은 금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으로 창업에 뜻이 있고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가 있는 지역청년(만15~39세)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420-6635)로 문의하면 된다.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 이상동(46세)씨는 현재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이씨는 2011년 각종매체를 통해 딸기재배가 고소득 작물임을 듣고 구미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귀농을 결심했다. 농업기술센터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고설식 딸기재배가 고소득을 올릴 수 있다고 판단, 재배시설 0.3ha를 조성했다.2012년 첫해는 경험부족과 이상기후로 정상적인 소득을 올리지 못해 아쉬워하던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이순애 담당지도사의 열과 성을 다한 기술지도에 힘입어 금년에 고품질 딸기생산에 성공했다.김천시는 앞으로 농업인들의 새로운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외국에서 호평 받고 있는 국내육성 딸기품종 재배기술교육을 통해 수출농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딸기 재배는 기존 토경재배 방식은 농작업이 불편하고 시설내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각종병해충이 많이 발생해 품질과 생산성이 떨어져 동당(660㎡) 1,000만원정도의 조수익이 되지만 새로운 재배법인 고설재배 방식으로 재배하면 초기 시설비용은 많이 들지만 농작업으로 인한 직업병이 예방되고 생산성이 1.5배, 상품율은 2배정도 늘어나 동당(660㎡) 2,000 ~ 3,000만원의 조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했다.서범석 연구개발과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28(목) 칠곡군 약목면 소재 내야저수지에서 내고향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2.28(목) 내야저수지(칠곡군 약목면 소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과 쾌적한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행사를 가졌다.이날 환경정화행사는 칠곡지사 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내고향지킴이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과 수전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활동과 내야저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였다.홍대벽지사장은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칠곡지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의 주변환경을 청결히 하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1999년부터 매월 실시하는 내고향물 살리기운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물관리 필요성을 계몽하고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장,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성공 견인 경상북도는 이인선 정무부지사가 중국 교류지역 확대를 통한 경북 국제협력의 새 지평을 넓히고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 등을 위해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중국 3개성(섬서성, 감숙성, 하남성) 정부를 공식 방문, 상호교류 협력성과의 본격적인 가시화를 위한 최종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김관용 도지사와 중국 최고지도자 시진핑과의 각별한 인연과 긴밀한 관계를 바탕으로 주요지역과 자매결연·우호협력 체결 등 중국과의 새로운 국제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 새마을 세계화사업 등 경북 세계화 프로젝트의 한·중 공동협력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방문은 금년 4월 예정된 섬서성과의 자매결연 체결과 함께 실질적인 경제통상 협력의 성과 가시화를 위한 '중국 중·서부 투자무역박람회' 참석,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경제통상분과위원회의' 개최 협의, 'Korea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 협력과 관련한 ‘한·중 실크로드의 날’ 행사, '실크로드그랜드 바자르 행사' 공동개최, '실크로드 탐험대' 중국답사 지원,
경상북도는 아흔 네 번째 3·1절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순국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삼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기념식, 독립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금년도 도 단위 3·1절 기념식은 3월 1일(금) 오전 10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생존애국지사,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순국선열의 위업과 민족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영원히 기념하고, 3·1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더 큰 경북발전을 위하여 도민과 함께 하는 내실 있고 뜻 깊은 행사로 치뤄졌다.특히, 이 날 기념행사는 박동욱 광복회 대구경북연합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생존 애국지사에 대한 격려품 전달, 국가선양 유공자 표창 수여, 김관용 도지사의 기념사, 3.1절 노래, 만세삼창에 이어 경북도에서 지난해 11월 15일 공고하여 1·2차 예선을 거쳐 2월 27일 최종 선정한 ‘독도국민가곡공모전’ 입상곡 중 대상, 금상, 은상을 차지한 3곡을 발표하여 전 국민의 가슴 속에 독도가 살아 숨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한편, 참석자들에게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대기환경개선과 사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일반버너를 저녹스버너로 교체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보조금 지원대상은 중소기업,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또는 공동주택에 설치된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및 건조시설에 설치된 기존 일반버너를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적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 보조금이 지원되며 공공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김천시는 5,88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예산범위내에서 우선순위 조건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저녹스버너설치 보조금 지급대상자 신청서’를 작성해 3월20일까지 김천시 환경관리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김천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대분류 C해당업종에 해당되는 제조업사업장과 질소산화물 저감량이 큰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김천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이 효과적으로 저감되고 연료비도 절감되는 저녹스버너 설치 지원사업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도 능동적 대처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말했다.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 운영하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내)는 2013. 2. 25∼3. 15 기간 중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하는 직업교육훈련은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출산·육아 부담, 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위한 것으로 총 5과목, 120명(각 과목별 24명)을 모집한다.직업교육훈련과정은 마술지도사 양성과정(2013.3.26∼10.8), 직업상담사2급 양성과정(2013.3.25∼8.21), 전통예절지도사 양성과정(2013.4.1∼7.31), 독서논술 NIE지도사 양성과정(2013.4.1∼8.12), 소자본창업 홈패션전문가 양성과정(2013.4.1∼8.12)으로 취업과 창업이 유망한 교육들로 이루어져 경력단절여성에게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참가신청서,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 취약계층 서류를 지참해서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25일부터 모집을 시작하여 현재 신청이 폭주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선발한다.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434-1179, 430-1179)로 문의
김천시 감천면(면장 김정환)은 산불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공무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산불원인물질 공동소각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소각은 봄철 산불예방기간을 맞아 감천제방 및 수로주변 산불의 원인이 되는 농산폐기물과 잡초를 소각했다. 감천면은 소각작업의 결과로 산불발생을 최대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정환 감천면장은 “산불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에 그 원인물질을 제거해야한다”며 철저한 감시와 경계태세 확립을 통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 증산면(면장 김진하)는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앞두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내 기관단체나 마을 등에서 산불예방 관련 현수막을 게첨토록 유도하는 등 산불예방 대책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증산면에서는 지난 1월 중순경부터 이장, 새마을지도자, 작목반장·총무 등 마을대표 60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교육을 시작하여 지난 20일부터 관내 16개소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교육내용으로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의 필요성, 산불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과 신속한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감시자가 되어 증산면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자생조직단체나 마을에서 산불관련 현수막을 게첨토록하여 산불예방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면사무소 차량에 산불진압 고압호스와 발전기를 탑재하고 갈고리와 등짐펌프에 물을 보충하거나 재점검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김진하 증산면장은 “산림자원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으로 우리 관내에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가 무
경상북도는 지방행정의 최일선 관리자인 23개 시·군 331명의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에 걸쳐 칠곡 평산아카데미에서 '2013 읍면동장 국·도정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와 철학, 도정 운영방향과 정책을 일선 읍면동장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정부정책의 지방적 실천과 지역사업의 국책화 촉진 등을 도모하고 도와 시군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하여 개최되었다.이번 워크숍의 내용은 김관용 도지사 특강과 함께 국·도정의 방향과 주요 시책 설명에 이어, 김병일 한국국학진흥원장의 자랑스러운 경북정체성의 의미와 가치성, 중앙대학교 박희봉 교수의 지역통합과 발전 동인으로서의 사회자본에 관한 강의 등으로 이루어졌다.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특강을 통해 읍면동장은 최일선 행정의 파수꾼이며 현장행정의 주역이라고 강조하고 읍면동장의 역할이 국·도정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리인 만큼 특별한 사명감과 자세를 당부하고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또한 새 정부의 국정철학인 통합과 민생 생활정치를 뒷받침하고, 도가 역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스탄불엑스포, 세계 물포럼을 통한 물 융합산업 클러스터, 원자력 클러
경상북도는 이주석 행정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2월 27일(수) 개최하고 2013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에 대한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대책은 급격한 사회변화와 가정해체 등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의 예방과 대처를 위해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것으로 경북도와 교육청, 경찰청 등 3개 유관기관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근거법령 :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경상북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조례' 경북도 2013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비전으로 학교폭력예방체계강화, 조기발견(발굴) 체계구축, 체계적인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등 단계별 중점 추진과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청소년시설을 확충하고 전문화’하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하며, 지난해 큰 성과를 거둔 ‘범도민 가정회복운동을 확산’하고, ‘청소년 인성교육을 강화’하며, ‘청소년의 공감 및 소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세부추진내용은▶ 학교폭력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