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이승만 전 대통령 탄생 150주년을 맞는 해다.(이승만 탄생: 1875.03.26) <하보우만의 약속>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을 조명, 소개하는 작품이기에 올해 개봉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작품 속에서는 강대국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대한민국을 지켜낸 대통령, 4.19 의거를 행한 학생들을 병문안해 침통해하며 그들의 용기를 치하하던 인간, 군인 시절 박정희의 은인 등 이승만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광복 80주년, 이승만 대통령 탄생 150주년이라는 의미를 갖는 해에 개봉을 예고해 더욱 큰 시의성을 갖는 작품으로, 시민들의 관람 의지를 불태우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애국 시민들 사이에서 영화 개봉에 대한 관심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장호 감독의 과거처럼 왜곡된 역사 인식을 갖고 있을 사람들을 계몽하는 것이 작품의 제작을 목적으로, 영화에서는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이 펼쳤던 정책 간의 연결성을 탐구하며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두 사람의 운명과 같은 세 번의 만남을 소개할 예정으로 대한민국을 바로잡을 문화 전쟁은 이 영화로부터 시작될 것을 예고했다. <하보우만의
사회적 가치와 상생을 실현하는 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 구미힐링지국(지점장 정은주, 손정화)에서는 지난 4월 11일(금) 조합원 18명(구미힐링지국 16명, 공간청춘 2명)이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이비티에스 공간청춘 주변 거리와 구미힐링지국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 “공간청춘미용단”은 이비티에스 조합원들을 위한 복지혜택으로 2025년 3월에 오픈하였다. 네일, 반영구, 바디케어, 피부관리, 두피관리등 조합원 누구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체험공간이며, 이비티에스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토탈뷰티샵 구미1호점이다. 창원지역에서도 곧 2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공간청춘 미용단을 통하여 또 다른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공간청춘과 구미힐링지국 주변은 큰 마트와 여러 상가, 주차공간 등으로 인해 담배꽁초, 쓰레기등이 항상 많아 조합원들 모두가 참여하여 정화활동에 나섰으며, 공간청춘에서 일하고 있는 조합원들도 적극 참여하여 솔선수범하는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EBTS 구미힐링지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리 정화활동,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등 다른 봉사활동에도 많이 활동할 것
경북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인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강소특구육성사업단(단장 권오형)이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경북 구미 강소특구의 ‘2025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예비 및 초기창업자(창업 3년 이내)의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발굴 및 검증하여 다양한 기술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오는 4월 29일(15시까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지원자를 모집한다. 창업교육(40시간) 및 1:1 전문가 멘토링, 최대 1,200만 원의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금오공대 홈페이지(https://www.kumoh.ac.kr) 또는 경북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 홈페이지(https://innotown.kumo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5년차에 진입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지난 4년간 114개 팀이 참여하여 54개 팀이 창업에 성공했고, 현재 예비(초기) 창업자 50여 개 팀(기업)이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받아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는 권오형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
상주교도소(소장 송재열)는 최근 전국적으로 교정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상주지역에서도 동일한 사기범죄 시도가 인지되어 지역 유관기관 및 소상공인 등에게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 범죄에 대해 특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례 1. 3월 26일 상주교도소 의료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지역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위조된 공문을 사용하여 고가의 의료물품을 납품받아 챙기려던 시도가 있었고, 익일 지역업체가 주문사실을 상주교도소로 전화하여 확인하는 과정에 사기임이 밝혀졌다. 사례 2. 4월 11일 상주교도소 총무과 직원을 사칭한 사기범이 지역 자재업체에 위조된 공문과 공무원증 등을 사용하여 방검복 대리구매(1000만원 상당)를 유선전화로 의뢰한 사실이 있으며, 4월 15일 오전 사기범으로부터 긴급 입금을 요구하는 연락을 재차 받은 업체에서 이상함을 인지하여 상주교도소로 전화 문의하였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임이 드러났다. 송재열 소장은 “최근 교정공무원 사칭 사기는 업종을 가리지 않고 사기수법도 다양해지고 있어,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정기관은 사전에 협의 없이 공문을 보내 대리구매나 금전대납 등을 요구하지 않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종현)은 4월 14일(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청송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 물품 지원 활동은 청송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청송교육지원청에 전달하였다. 김종현 원장은 “이번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로 고통받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이를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어려움을 딛고 빨리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아 예전처럼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은 앞으로 구호 물품 지원 외 청송 지역 피해 주민 및 피해 학생을 위한 봉사 활동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칠곡군 「장곡 4.9 독립 만세 유족회」에서는 4월 9일 독립만세 운동 106주년을 맞이하여 장곡마을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당시 요원의 불길같이 번져 나갔던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주민모두가 들고 일어나 일제에 항거하였던 선조들의 얼을 되살리고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그분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였다. 칠곡군 석적읍 유학지 둔치 수변공원에서 거행된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칠곡군 석적읍 중리와 성곡리 일원에서 열렸으며 장병구 유족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의 축사, 그리고 칠곡군의회 이상승 의장, 경상북도의회 박순범의원, 광복회 경상북도지부 정대영 지부장의 축사와 정희용 국회의원의 축전 낭독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느티나무독서문학회 정연숙 시인의 독립윤동가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칠곡시극단의 장진명 단장과 박정미. 최이화의 시낭송가의 시극공연은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장진홍 의사의 독립운동의 의지를 시극으로 표현하였으며,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대한이 살아있다’. ‘영웅’. ‘대한독립만세’ 열창으로 기념공연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만세삼창이 있었다. 특히, 안중근 의사에게 수의를 지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관광」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이며,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힐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은 4월 25일(금) 평일반과 4월 27일(일) 주말반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평일반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주말반은 학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월 25일에 운영되는 평일반에서는 남면 ‘마고촌’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조마면 ‘행복한 표고농원’ 버섯 수확 체험이 진행된다. 4월 27일에 운영되는 주말반에서는 조마면 “풀잎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한 뒤, 구성면의 “장만나는 치유카페”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김천에는 20개가 넘는 농촌 체험 관광 농장이 있으며,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 정도 농촌 체험 관광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농촌 체험 관광이 시민들에게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5일(화)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경상북도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신학년을 맞이하여 구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새롭게 선출된 단위학교 학부모 회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정기총회로 진행하였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협의회 우수공로자’로 선정된 김유진 회장과 김정은 수석부회장에게 경상북도교육감 표창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장성호 팀장을 강사로 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자녀교육 특강도 아울러 진행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옥계동부중학교의 김수정 학부모회장이 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 간의 소통을 돕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님들과 함께 구미의 아이들을 잘 성장시키기 위해서 2025학년도에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4월 14일(월) 구미교육지원청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효성티앤씨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교육지원청-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과 농촌 초등학교 기후변화 및 환경보호 인식 증진, 자원 순환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구미시 농촌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교육 실행을 위해 체결했으며, 양 기관이 학생들의 환경보호 인식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구미지역의 농촌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증진과 도․농간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의 일환이다. 구미교육지원청과 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15일 고아초등학교 전교생 105명을 대상으로 ‘리젠 되돌린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자원순환 교육, 리사이클 섬유 소개, 제품 체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PT병으로 만든 재활용 친환경 가방 기념품도 제공하여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효성티앤씨(주) 구미공장은 향후 구미시 농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환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유아교육과가 ‘2025학년도 유아교육과 예비교사 역량강화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4월 9일 긍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과 재학생 70여명이 상호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유아교육현장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아교육과 교수진은 물론, 이영옥 구미대 유아교육과 총동창회장과 구미, 상주 지역 유아교육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총동창회에서는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사랑을 실천해 큰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이종원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교사로서의 자신감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게 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번 모금은 산불 피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 마련됐다. 4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모금에는 총 323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4월 14일(월)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도시공사 강신석 상임이사가 대표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 자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대구경북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방공공기관 협업을 통하여 공동 대응에 나서, 지역공동체 강화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권우상 명작 동시 = 바다의 모습 바다의 모습 눈을 감으면 아버지가 고기잡는 모습 눈을 감으면 파도가 갈매기와 노는 모습 눈을 감으면 수평선이 햇님을 보듬어안는 모습 눈을 감으면 밀물과 썰물이 서로 장난치는 모습 눈을 감으면 햇님이 잠자는 바다를 깨우는 모습 눈을 감으면 물고기들이 서로 사랑하며 사는 모습 이 모든 것은 바다의 모습입니다. --------------------------------------- ㅇ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부문 당선 ㅇ부산mbc문예상 동시부문 당선 ㅇ청구문화재단 문학상공모 동시부문 당선 ㅇ창주문학상 동시부문 당선